더헛+아즈키

글은 계속 [PSP다그커펌체험기] 를 통해 올려보겠다

다그는 다운그래이드의 약자로 커펌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높은 버전에서 바로 커펌이 불가능하여 선행해야 하는 과정인거다


커펌은 커스텀 펌웨어의 약자로..

반대말은 정펌이 있다 (정식 펌웨어)

말 그대로 정식이 아닌 어둠의 -_-.. 펌웨어이당

해킹이라고 할 수 있다

PSP에 정식이 아닌 이 커펌을 설치하면 상당히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프로그래머? 해커?)들이 만들거나 PC나 PS1등에서 돌던 응용프로그램을 포팅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수많은 애뮬레이터도 돌아가며, 심지어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까지 있다고 한다.

정발로는 안나온(일본어버전) 한글화 버전 게임도 있다 (개인팀에서 100% 한글화를 했다니 정말 놀랍다.)

더 좋은 기능의 비디오 플레이어도 있고.. 아무튼 좋다 많이...

다만 커펌 자체가 불법일뿐

그리고 위험성이 촘 따른다.. 잘못하다가 벽돌이라는 상태에 빠진다 (PSP가 벽돌로 변한다..)

그래서 커펌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 돈받고 해주기도 하고, 용산에서도 해준다 (2만원정도)

하지만 돈도 아깝고 커펌에 대해 조금 더 알고 활용하고 싶기에 나는 직접해보는 방법을 택하였다

지금부터 커펌을 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