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뮤비 형식 애니, on your mark.
역시나 이 애니에서도 빠지지 않는 감독의 자연주의가 그대로 드러난다..
적(?)의 방사능 표시(?맞나)도 주제를 잘 나타내는 요소..
6분 안에 같은 장면을 여러번 사용해 가면서 스토리를 잘 전달하기가 어려운듯 한데..
앞뒤 다 잘라먹은 채로 예고편을 보여주듯이 흘러가는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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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your Mark★ -Chage&Aska
そして ぼくらは いつもの えがおと すがたで 그래서 우리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미소와모습으로 ほこりに まみれた ふくを はらった 먼지투성이가 된 옷을 털었지 この てを はなせば おとさえ たてない 이 손을 놓으면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おちてゆく コインは にどと かえらない 떨어져가는 코인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 きみと ぼく ならんで 너와 나 나란히서 よあけを おいぬいてみたい じてんしゃ 새벽을 앞질러보고 싶은 자전거 On Your Mark いつも はしりだせば 언제나 달려나가면 はやりの かぜに やられた 유행성 감기에 걸렸어 On Your Mark ぼくらが それでも やめないのは 우리들이 그래도 그만두지 않는 건 ゆめの しゃめん みあげて いつかは 꿈의 경사면을 올려다보며 언젠가는 ゆけそうな きが するから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야 On Your Mark そして ぼくらは こころの ちいさな あきちで 그래서 우리들은 마음의 작은 공터에서 たがいに ふりおとした ことばの ゆうだち 서로 털어버린 말들의 소나기 こたえを ださない oh それが こたえのような 답을 내지않는 것 바로 그것이 답인 것처럼 はりの きえた とけいの もじを よむような 바늘이 사라진 시계로 시간을 보는 것처럼 きみと ぼく すべてを 너와 나 모든 것을 みとめてしまうには まだ わかすぎる 인정해버리기에는 아직 너무 젊어 On Your Mark いつも はしりだせば 언제나 달려나가면 はやりの かぜに やられた 유행성 감기에 걸렸어 On Your Mark ぼくらが これを なくせないのは 우리들이 이것을 없애지 않는 이유는 ゆめの しんぞう めがけて ぼくらが 꿈의 심장을 겨냥하고서 우리들이 ぼくらと よびあうため 서로가 격려해주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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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봐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찌릿하게 돌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 질것 같은 On your mark.
사랑스럽다 못해.
왜 저거 이후로 안만들었냐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원망을 던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겨울 다와서 들으면 또 좋긴 하다.
역시 감성이 격하게 풍부하셔.ㅎㅎㅎ
아 진짜 저런 스토리 전개 6분 이내에 아무나 못하죠...휴우 ㅋㅋ
존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