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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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성공-_-
멋대로 추리하면 큰코다친다!

솔직히 저 대사를 기억하고 갔다간 자칫 영화의 방향을 잘못 잡을 수가 있다.
그냥 두명의 살인마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라고 정도만 기억하고 가면 되겠다.

볼 사람 봐라. 절대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기대하진 마라-_-

여기서부턴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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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스터 보고 딱 생각한거,
본능적인 살인마와 천재적인 살인마라?
서로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을테니..
서로의 정체를 눈치챈 상황에서 각자의 범죄 스타일로 상대방을 옭아매는..
뭔가 가르쳐주고 싶어하는-_-
뭐 그런 내용일줄 알고 ㅠㅠ 캐흥미진진하게 봤단말이다.ㅠㅠ


그런데..-_- 사실상 본능적인 살인마나 천재적인 살인마나, 어디에나 없잖아!
그냥 잔혹함만이 존재할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상상씬'들!-_- 캐실망....
그냥 '살인의 본능'이 인간안에 잠재되있다는 사실을 위해서
너무 많은 씬들을 할애했다.-_-..

뭐라 해야하나, 작가의 의도와 감독의 의도가 따로 노는 느낌인데,
요즘 세상 추세가 왜이러나.

진정한 인간존엄을 위해-_-
범죄의 원인은 사람이 아니고 사회다!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인지.
살인자의 입장에서 살인자를 설명하기 위해 끼워넣은
형사와 살인자의 친구라는 관계구조마저도 너무 억지스럽게 느껴졌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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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아저씨.. '왕과 나'에서 뭐랄까-_-;; 별로 사람같이 안생겼다..라는 느낌이 왔는데;
그래도 여기선 나름 사람같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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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 있어도 화보같은 이선균 아저씨+_+ 커피프린스 보는거 같았다규...
목소리 쩔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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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억지스러운 관계..-_- 죄책감과 살인의 본능과 옛날 추억속에서 이리저리 얽히는거.
시간에 비해 너무 많이 꼬아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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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만 봐서는 개가 살인을 저지를 것 같다-_-...

역시 살인자는 살인자만이 이해할수 있다, 가 모토였을까?
범죄는 그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라 사회와 주변환경이 만든다는 걸 이해시키고 싶었을까?

내용, 그다지 나쁘지 않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 조금 어정쩡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

중간에 류덕환이 꾼 꿈..

자신의 의지로는 들어갈 수 없는 관 속에 누워서 바깥세상은 저렇게나 맑은데
관은 너무너무 차가운거야,
그런데 나를 이끌어 줄 것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나를 한번 지그시 쳐다보지.
희망이 생기는거야! , 아 나는 이 추운데서 나갈 수 있겠구나.
그런데 어차피 마찬가지로 장미만 던져주고 가네?
역시 나는 혼자구나...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도 추운 감정 느끼게 해주겠어!!

라고 혼자 마구마구 상상의 나래~

그리고 또 하나,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한 감정
사랑과 원한.. 변하지 않는 테마. ㅠㅠ
뭔가 이성적인 영화를 보고싶다-_-

오늘도 영화한편 보고 주절주절 말이 많네;ㅋ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였다면 좋았을 것 같은 내용이였달까.
범죄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도는 좋다.
하지만 너무 억지스러워서 보기가 조금 불편;
그래도 요즘 새로운 시도가 많이 나와서 좋아요~ 한국영화 역시 조금만 더더더 -0- 힘내줌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