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Stay Foolish.


웹서핑을 하다 왠지 좋은 글귀를 발견해서 오늘의 한마디로 포스팅..

복어는 어느 정도 독성이 가미될 때 진미를 내고,가슴에 아픔이 남아 있는 사람의 눈빛은 한없이 깊다.
 - 이 옥 자(수필가)


그런데 다시 글귀를 읽어보니 결국 'Stay Hungry. Stay Foolish.'와 비슷한 것이였다. 이건 역시 진리인걸까? ㅋㅋㅋ
우리는 (적어도 나는) 부지런한 존재가 아니라서 적절한 긴장감이 필요한 것 같다.


상식이라는데 부끄럽게도 오늘 알게된 이야기 하나 더.

민물고기 장사치들이 미꾸라지를 싱싱하게 운송하기 위해 미꾸라지 통 안에 천적인 메기나 가물치 등을 넣는다고 한다.
그럼 미꾸라지는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피해다니며 목숨을 지킨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으며 또 생각난건 개구리 이야기. (Boiled Frog Syndrome)

프랑스에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구리가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주고, 매우 약한 불로 물을 서서히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는다고 한다.


때로는 내가 지금 서서히 삶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인생은 아직 못해본 것도 또 해볼 것도 즐길 것도 도전할 것도 너무 너무 많이 남았다.
이러고 있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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