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일 기념, 라호르 in 서래마을


어느샌가 맞이한 더헛과 아즈키의 800일, 이젠 서로 기념일이라는 자각?은 없지만,
이틀전에 통보한 보람이 있게도 아즈키가 성의있게도 식당을 알아와 주었다.
오랜만에 이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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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간 곳은 더헛의 회사가 방배역 쪽이라, 그 근처에 맛집많기로 유명한 서래마을..
인도식당 라호르.. 이런 식당은 국내에 하나인가 둘밖에 없다고 한다.
인도 식당 많지 뭘, 싶지만.. 대부분 커리일뿐 화덕에 직접 구워 파는곳은 여기가 처음인듯 하다.
놀랐던 점은 주방장도 인도사람, 종업원도 인도사람(여기까진 당연한가), 하지만 손님도 인도사람-_-;;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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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도 모두 외국에서 가져온 것들.. 덕분에 분위기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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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허브티를 맛있게 마셔주시고 있는 아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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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 건 꽤비싼.. 세트 a(1인당 25000원, vat 별도)
시큼한 닭고기 수프, 탄두리 치킨(1인당 3조각), 그린 샐러드
커리 한종류씩(양고기 커리, 닭고기 커리 하나씩 시킴)
난 하나씩(플레인과 갈릭 난을 시킴)
후식(커피, 허브티 중 택)

꽤 비쌌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커리가 많이 특이했던 듯...
닭고기는 건더기가 많고 깔끔한 맛에 양고기는 고기는 적지만 -.-;; 나름 중후했던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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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일 단위 기념일은 안 챙길 줄 알았는데, 왠일로 정말 센스있게!
아침에 이어폰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 냉큼 이어폰도 포장해오신 남친 아즈키님.
게다가 카드까지 (+_+), 많이 고마웠음. 아즈키 감사감사!

기분이 좋아서 난 담은 통 뚜껑 머리에 쓰고 (-_-) 헤벌쭉 더헛..

서래마을에 왕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음 900일은 프랑스 레스토랑 고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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